구정 연휴, 고민 고민하다 이재원 마이셀 이재원 원장님께 하지정맥 시술을 받았어요. 아직 50대도 아닌데… 둥이 임신했을 때 임신중독으로 7개월 누워 있으면서 근육이 다 빠진 상태에서 육아하며, 다리 무릎 근육 파열로 수술 후 계속 안 좋았어요. 계단 올라갈 때 아프고, 발바닥이 수시고, 양말 자국이 3시간이 지나도 안 없어지고, 허리까지 징징거리고, 자다 2~3번 깨고. 열심히 도수치료에 무릎 주사에 하고 나면 실내에서는 괜찮은데 실외 추운 데 가면 걷기가 고통스럽고, 좀 빨리 걸으려고 해도 내 마음처럼 안 움직이고 묵직한 느낌. 아빠가 겨울 산 가셨다가 다리가 꼼짝 못 하셔서 구급차 타고 내려오셔서 하지정맥 하신 거 보고 저도 검사받았죠 ㅡㅡ 4군데… 줄줄. 구정에 아이들 맡기고 입원. 토요일 입원 가능하다 해서 입원. 입원 수속 전 검사 받고 4군데 다 해달라고 하니 원장님 웃으시며 “대복지 하시네요.” 2~3달 지나서 불편하시면 하셔라. 굳이 4군데 필요 없어요. 의학적 설명 줄줄. ㅋㅋㅋㅋ 수술 시간 들어간 건 2시 반. 병실에서 잠 깨니 5시 반. 간호사님이 호박죽이랑 물약 챙겨주심. 수술 전 원하는 음식 챙겨주심. 난 본죽에서 호박죽. 병실은 2인실. 너무 깨끗함. 아 또 딴 데로 갔네요. 수술 당일부터 걸어야 한다고 하셔서 걷는 연습하라고 하심. 걸을 수는 있음. 영상 올릴 수 있으면 올려드림. 발목이랑 허리 쪽에서 서로 당겨가는 느낌.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. 저랑 같은 날 하신 분은 나이도 있으신데 참을 만하다? 그 기준은 모르겠음. 난 오른쪽이 너무 아파서 너무 당기는 느낌에 걷을 수는 있는데… 똥 싼 아이처럼. 통증 주사 처방받음. 신기방통 통증 주사 맞고 저녁 10시부터 참을 만한 통증. 수술 전 블로그 봤는데 “참을 만한 통증”의 개인 기준을 알려드릴게요. 누워 있으면 따갑고, 런닝머신 너무 많이 하거나 등산 후 아이고 아이고 ㅋㅋ 정도. 서 있으면 당김. 오래 걷는 건 불가. 운전은 할 수는 있으나 보호자가 해주시는 게 좋음. 일상생활은 가능. 사무직 추천. 서서 일하시는 분들은 적어도 3일은 휴가. 점점 뭉친 게 풀림. 그래도 다리 저림은 아직 없음. 1달 후 올릴게요. 마이셀병원 추천 이유. 블로그 보고 진료과가 다양해서 뭐지? 했는데 유명한 원장님들이 4명 협진 시스템으로 하시는 병원이었음. 시술 만족도 최고. 자세한 설명 최고. 하지정맥은 이재원 원장님 큰 바늘 자국 정도예요. 전 마이셀 추천해요. 정신없는 병원보다 1대1 맞춤 케어로 돗대기시장 느낌 아니라서 좋아요.